안녕하세요.
혼수 준비로 여러 곳 알아보다 블라노스 통나무 테이블이 가장 고급스러워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테이블 길이를 원래 사진보다 작게 했는데, 매장에 있는 크기 고대로 하는게 예쁠 것 같아서 막판에 세로길이를 길게 했는데 그렇게 하길 잘 한 것 같아요 ㅎㅎ 집 크기에도 딱 맞네요!
의자 3개도 원래 다른 색상으로 하려고 했는데 직원분 추천대로 블랙으로 통일하길 잘 한 것 같아요!
테이블 다리도 원래 스틸로 하려고 했는데, 스틸로 했으면 이질감 들었을 것 같아요. 다크한 원목색에는 블랙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
조명을 바꾸니까 테이블 원목 색감이 확 살아나서 분위기 있는 카페같기도 하고 펍 같기도 하고 넘 맘에 듭니다^^
집에서 가장 맘에드는 공간이에요. 여기서 컴퓨터도 하고 책도 읽고 밥도 먹습니다 ㅎㅎㅎ
나중에 아이가 태어나서 테이블에 낙서할까봐 유리 깔아야 하냐고 여쭤봤는데 천연나무라 유리를 깔면 나무가 숨을 못쉬어서 틀어질 수 있다고 하셨어요.
그냥 사용하다 매장에 신청하면 사후관리 가능하다고 해서 넘 좋았어요.
넘나 만족스러운 테이블입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