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하면서 COOP 책상과 BUCKET 책장을 세트로 주문했습니다.
근처인 판교 매장도 없어진데다
COVID-19로 전시장 방문은 하지 못하고 인터넷으로만 보고 주문한 거지만,
너무 너무 잘한,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.
유사한 디자인의 다른 제품을 보기도 했지만,
블라인드 제품의 두께감이 가장 안정적이고 디자인도 세련되고 예쁜 것 같았어요.
오크 원목으로 했더니 내추럴하고 환한 분위기의 우드 색감이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어서,
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고 행복해지네요:)
거실을 북카페 형태로 꾸몄는데,
소재가 주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높여줄 것 같은 기대감도 듭니다.
처음 육안으로 그냥 봤을 때도 그러했지만
실제로 사용해 보니 원목 퀄리티 굉장히 훌륭하구요~
친환경 소재라 새 가구 냄새도 전혀 없네요.
레일 하나 없이 나무 자체의 짜임과 조합만으로
이렇게 견고하게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니 놀랍네요.
블라인드의 기술력 대단합니다!
바퀴나 못 같은 다른 군더더기가 없으니 보기에도 참 깔끔합니다.
그리고 이사하기 전 가구를 여러 곳에서 주문했는데,
블라인드 기사님들이 가장 프로페셔널하고 친절하셨어요.
폭염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깔끔하고 꼼꼼하게 설치해 주시고
마지막까지 설명도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.
두고두고 만족스러울 것 같은 좋은 상품과 친절한 배송 서비스 감사 드리며,
다음 번에 또 이용할게요:)